안드로이드 vs 아이폰을 보고 있으면 성계의 전기라든가.. 은하영웅전설을 보는 것 같다.
민주주의 연방 대통령 + 내각제 지구 중심 인류 연방 vs. 외은하권 제정정치 신인류 제국
지구권 인류 연방 : 지들끼리 속이고 전쟁하고 난리 부르스 개판이긴 하지만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작은 가치와 권리를 종종 소중히 여기며 이 복잡계가 어찌 돌아가나 싶은데 어쨌든 계속 진보하고 있음. 소국들을 들어가서 연방 맺자고 하는데 연방 조약 싸인하면 중간에 많이 챙겨준다고 함. 그렇게 연방국은 늘어나는데 뭐 연방에 기여하는 바가 별로 없음. 대통령이 돈 챙겨 나가서 주변 행성에서 또 독립선언.
전제정 신인류 제국 : 유전자 조작 등으로 걸러진 우수 인종으로 구성된 전제 정치 속에서 일산분란 돌아가지만 그래봤자 전제정치임. 가차없고 혈연주의. 가끔 통상 인류의 행성을 식민지로 점령함. 궤도 상에 항모 띄워놓고 MOU 맺자고 ㅋㅋ 식민지의 대통령을 영주로 임명하거나 작위를 부여하고 영지 재산을 띵가줌 (exit 에 성공한 벤처사장). 그 행성의 국민들은 떡고물을 챙긴자와 착취만 당한자로 갈라짐. 대통령은 나름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임. 전쟁(대기업이 카피)을 하느니 항복(인수합병)을 하는게 남는 거라며.